美 국채금리 내리자 3대 지수 ↑
나스닥 2.2%↑
S&P500 1.63%·다우 1.07% 상승
뉴욕증시가 3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12포인트(1.07%) 오른 3만1836.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61.77포인트(1.63%) 상승한 3859.11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46.5포인트(2.25%) 뛴 만1199.12에 장을 마감했다.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15%(15bp) 내리며 4.087%에 거래됐다. 2년물 국채금리는 4.45%를 나타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도 전장보다 1% 내린 110.85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74센트(0.87%) 오른 배럴당 8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