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100% 남해마늘을 사용한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은 굽네의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 제품이다. 남해지역에서 생산한 마늘을 다져 오븐에 구워내 고소함과 알싸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오븐으로 구운 고소한 알마늘 토핑을 함께 먹으면 더 깊은 남해마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남해 마늘과 베이컨의 감칠맛으로 맛을 낸 알블링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먹는 재미를 더했다. 굽네 바사삭 시리즈의 특징인 현미가루와 쌀 파우더를 입혀 바삭하면서도 깔끔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에 사용된 남해마늘은 사면이 바다인 남해에서 사시사철 불어오는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알이 굵으며 당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하는 대서 품종 마늘에 비해 마늘 고유의 향과 알싸한 맛이 살아있다.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 1마리에는 품질이 우수한 남해마늘 2통 이상이 사용된다. 굽네는 내년까지 새남해농협으로부터 약 80~100톤의 남해군 마늘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굽네는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SKT 티데이(T-day) 혜택으로 배달앱 요기요 앱 주문 시 사용 가능한 굽네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1번가 ‘그랜드십일절’ 기획전에서 굽네 바사삭 시리즈와 콜라로 구성된 e 쿠폰을 4000원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수능 응원 세트를 4천 원 할인하고 이달 말 요기요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농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을 선보였다”며 “이번 신제품은 마늘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굽네는 ‘남해마늘 바사삭’ 출시에 앞서 지난달 말 서울 홍대에서 사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2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줄을 서며 다양한 게임과 시식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