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DMZ 접경지역 중심으로 사업 확대 계획
연천군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때 토지·임야대장 등록 당시 누락된 필지와 종이지적도의 행정구역, 축척 및 도곽 간의 오류 등으로 발생한 가지번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발굴된 국유재산은 169필지로 52만㎡이다. 이는 공시지가로 약 22억원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까지 조달청의 무주부동산 공고 등 권리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자 등록 및 지적공부 정리까지 끝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숨겨진 국유재산 발굴로 국가 재정확충과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미등록 토지가 많이 남아 있는 DMZ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DMZ 접경지역 중심으로 사업 확대 계획
연천군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때 토지·임야대장 등록 당시 누락된 필지와 종이지적도의 행정구역, 축척 및 도곽 간의 오류 등으로 발생한 가지번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정비사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발굴된 국유재산은 169필지로 52만㎡이다. 이는 공시지가로 약 22억원이다. 군은 2023년 상반기까지 조달청의 무주부동산 공고 등 권리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자 등록 및 지적공부 정리까지 끝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숨겨진 국유재산 발굴로 국가 재정확충과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미등록 토지가 많이 남아 있는 DMZ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