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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비 2675억원 확보...국회 입성 이후 최대 규모


입력 2022.12.25 16:41 수정 2022.12.25 17:33        김성훈 기자 (sunghoon@dailian.co.kr)

동두천~연천 전철연장 527.5억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164.8억원

김 의원, “내년에도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김성원 국회의원ⓒ김성원 의원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은 24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동두천·연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고 성장 동력이 될 국비 267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임된 이후 동두천·연천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편익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김 의원은 국회 입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 연장 527.5억원 ▲국도3호선(연천-신탄1) 98.4억원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54.3억원 ▲연천IC 연결도로 31.7억원 ▲지행동~시가지 우회도로 25억원 ▲송내동 국도3호선 확포장 17.5억원 등 도로, 철도 등 대규모 SOC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에 ▲소요산 자재암 공양간 신축 등 11.6억원 ▲생연공유누리센터 41.5억원 ▲산림치유원(자연누림) 25.7억원 ▲소리이음마당 4억원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편의시설 16.5억원 ▲상패동 근린공원 3.4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연천은 ▲DMZ 피스브릭하우스 43.6억원 ▲백학저수지힐링쉼터 31.8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헬스케어센터) 7억원 ▲재인폭포공원 전망테크 1.7억원 ▲호로고루 보수 11.3억원 ▲백학평화안보교육원 3.6억원 등을 반영시켰다.


또한 김 의원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 원도심활성화(보산·중앙·생연2) 및 도시재생 ▲연천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한 119.2억원도 확보했다.


특히 연천·동두천을 세계적인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예산 164.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사업으로 연천 군남-옥계-상리 국지도 78호선 건설 설계비 2억원을 확보했다.

증액사업으로 ▲동두천 지행동~시가지 우회도로 5억원 ▲동두천 송내동 국도3호선 확포장 10.5억원 ▲연천 동막지구 재해위험지역 개선 1.15억원을 추가로 반영시켰다.


김성원 의원은 “지난 1년간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의를 거쳐온데다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택에 동두천·연천의 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예산을 대거 확보할 수 있었다”며 “연천·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굵은 땀방울 흘리며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 (sungh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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