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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설 맞이 송파구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생필품 지원


입력 2023.01.20 09:01 수정 2023.01.20 09:0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강화

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한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송파구청 서강석 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송파구청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국 127개 영업점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찾아다니며 매 분기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 역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실천 차원에서 수협은행 본점 사옥이 위치한 서울시 송파구 지역 내에서 진행됐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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