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VS본부의 지난해 수주잔고는 80조원 수준이며 이중 인포테인먼트 60% 중반, 전기차부품 20%, 차량용램프가 10% 중반 수준이다. 2023년 수주잔고의 경우 일부 환율 영향있겠으나 전년 대비 성장세 이어나가겠다. 전기차 성장세 엘지 마그나 JV 효과를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BS본부는 "국내 서비스용 로봇은 연평균 40% 이상 성장세 보이고 있다. 제조 공정용 물류 로봇, 식음료 제조로봇, 서빙로봇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발빠른 규제개선 노력해 지속적인 시장 확대 기대된다. 당사는 호텔, 병원, 레지던스, 식음료 등 다양한 버티컬에서 서빙로봇, 배송로봇, 물류로봇, 안내로봇, 살균로봇 등으로 사업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 다양 운영시스템과 결합해 요구사항 충족하는 기술 역량 바탕으로 고객 차별화된 경험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만들어가고 있다. 2022년도에는 전략 거래선 다변화로 배송로봇 확대 등 주요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도 서빙로봇 및 물류 로봇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 버티컬에 맞는 무인 자동솔루션 마련해 고객들이 엘지 클로이 만나는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