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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주택분야 주요정책 현안 논의...소통·협력 강화


입력 2023.02.22 11:31 수정 2023.02.24 07:54        윤종열 기자 (yiyun11@dailian.co.kr)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열고 도 추진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도 및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 과장‧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택 개조를 지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을 시공부터 운영, 유지·보수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등 올해 주택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적극적인 주민 홍보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공동체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주택 사업 추진, 등록임대사업자 관리 강화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 권리 보호,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지원 등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군 지역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이 실장은 “앞으로 시·군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선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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