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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오늘 與 전당대회, 尹대통령도 참석...1차투표 or 결선? 등


입력 2023.03.08 07:30 수정 2023.03.08 07:30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안철수,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오늘 與 전당대회, 尹대통령도 참석...1차투표 or 결선?


국민의힘이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관전 포인트는 당대표 결선투표 여부다.


국민의힘은 이날 제3차 전당대회를 치른다.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진행안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사회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전당대회를 당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개표 실시는 오후 4시 30분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선언과 함께 이뤄진다. 개표결과는 대략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권주자의 경우 만약 이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 경우, 9일 일대일 토론을 거쳐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 후 12일 당 대표를 확정한다.


▲尹대통령, 4월 26일 美 국빈방문…바이든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7일 늦은 밤 동시에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4월 26일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한다"며 "국빈방문에는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는 바이든 정부 들어 두 번째 국빈 방문"이라며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한미동맹은 한미와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정치, 경제, 안보, 인적 유대를 심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우리의 공통된 결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참사 후 매출 57% 급락…서울시, 이태원 상권 회복에 팔 걷는다


서울시가 참사 발생 4개월이 지났는데도 회복이 더딘 이태원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사고발생 지역인 이태원 1동의 지난달 4주차 카드 매출액은 사고 발생 직전인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57.1% 감소했다. 유동인구 역시 같은 기간 대비 29% 감소했다.


시는 상권 회복을 위해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이태원상인친목회 등과 지난달 3차례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이 건의한 행사 등을 이번 대책에 반영했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규모 확대 ▲용산구 공공배달앱 이용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외식업 소상공인 테이블 오더 사업 ▲우리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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