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29개소 일요일 무료개방

ⓒ김포시

김포시는 15일부터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통합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올 2월부터 24시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진작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을 별도 해지 시까지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일요일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주차장은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북변 공영주차장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장기5 공영주차장 △고촌노을 공영주차장 △통진 공영주차장 등 29개소, 2936면이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김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일부 장기 주정차 차량들로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용자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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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5일부터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통합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올 2월부터 24시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진작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을 별도 해지 시까지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일요일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주차장은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북변 공영주차장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장기5 공영주차장 △고촌노을 공영주차장 △통진 공영주차장 등 29개소, 2936면이다.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김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일부 장기 주정차 차량들로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용자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