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미국, 호주 등 해외 소싱 경쟁력으로 물가 안정 기여
꽃갈비살 30톤 물량 사전 계약해 최대 40% 할인 판매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해외 대표 먹거리를 소싱해 가격/품질 경쟁력을 모두 갖춘 ‘글로벌 신선 먹거리 대전’을 진행한다.
노르웨이 간고등어(특/1손, 850g내외) 상품을 5980원에, 손질한 노르웨이 고등어살 900g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 된 9980원에 판매한다.
최근 농산물유통정보원(aTKAMIS)에 따르면 국산 고등어(염장) 평균 소매가격이 100g당 811원으로 1년 전 701원보다 15.7% 상승했다.
간고등어 이외에도 노르웨이에서 직소싱한 연어회 필렛을 100g당 4980원에, 더블 슬라이스 훈제연어 360g/팩 상품을 1만7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노르웨이에 이어 미국과도 직소싱 협력을 통해 먹거리 상품을 준비했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꽃갈비살을 100g당 정상가 83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KB카드로 전액 결제시 정상가에서 10% 추가 할인된 최대 40% 할인가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냉동 꽃갈비 수요가 많아 시세가 상승중인 상황이지만 이마트는 역대 최대 물량인 평월 대비 5배 많은 30톤 수준의 원료육을 사전에 미리 확보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023년까지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도매가격이 매해마다 연평균 10%이상 급등하는 것을 보고 신규 품목 발굴에 나서왔다.
이마트는 미국산 만다린 1kg 상품을 8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1년 전인 3월23일 1kg 판매가 1만500원 보다 약 14.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지난해 처음 판매한 만다린은 신품종임에도 불구하고 껍질 까기가 수월하고 국내 감귤과 맛 및 식감 등 특성이 유사해 미국 감귤이라 불리며 단숨에 큰 인기를 얻었다.
양재필 이마트 신선식품 해외소싱 팀장은 “이마트의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해외 대표 먹거리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