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2명이 인천공항 활주로 밖 담장을 넘어 도주했다.
2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8분께 외국인 2명이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측 담장을 넘어 도주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10대와 20대 두 명으로 이날 인천공항에서 입국심사에서 불허된 상태였다. 다만 이들의 입국이 불허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입국을 시도했으며 CC(폐쇄회로)TV를 분석 중이며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美미시시피에 토네이도 발생…최소 23명 사망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했으며, 피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NN과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은 미시시피 비상관리국(MEMA)이 전날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州)를 강타해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토네이도는 최대 시속 80마일(약 128㎞)에 달했다. 집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뒤집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다.대규모 정전 피해도 발생했다. 정전피해 집계사이트 파워아웃티지에 의하면 이날 오후 기준 미시시피, 앨라배마…
4월 제조업 경기 침체 전망…‘상저하고’ 기대 흔들
산업연구원 기업경기실사지수 발표3월 전망 좋았다 4월 다시 하락
전두환 손자, 28일 한국 도착…"광주서 5·18 사과할 것"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오는 28일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전씨는 26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행기 예약 내역을 올렸다. 일정을 보면 오는 27일 미국 뉴욕 공항을 떠나 다음 날인 2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전씨는 "한국에 도착한 뒤 정부 기관에 의해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광주에 가서 5·18 유가족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어 "자신의 무지와 부족함으로 인해 믿고 지지해주던 5·18 유가족들을 포함한…
"하나만 낳자"…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 63% '역대 최고'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 아이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이는 출산 순위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는 감소 추세인 것으로 풀이된다.26일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 중 첫째아는 15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4만9000명) 중 62.7%를 차지했다.62.7%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56.8%에서 6%포인트(p)가량 증가한 것이다. 첫째 출생아 수도 2021년(14만8000명) 대비 5.5%(8000…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전 지사의 아들 영장 기각 '논란'
사법 신뢰 위해 '재판부 영장기각 사유' 결정문 통해 자세히 밝혀야
[오늘 날씨] 아침 최저 영하 6도 '춘분' 앞두고 꽃샘추위 계속...기온에 맞는 옷차림
'8전8패' 민주당, 최상목에도 으름장…국민의힘, '탄핵남발 방지책' 내놓나
김수현 반격 시작? 진흙탕 싸움과 극적 합의 그 사이
안구 문신하고 코 잘라낸 20대女...이유 물어보니 ‘경악’
"신입 직원이 실수한 것"…빽다방 논란 해명한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데일리 헬스] '엄태웅♥'윤혜진, 170㎝·47㎏에도 '이것' 판정 "약은 안 먹어!"
실시간 랭킹 더보기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정명섭의 실록 읽기
새로운 도읍, 한양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민주당과 밀착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말한다
정기수 칼럼
홍준표의 자중자애를 원한다
사이버렉카의 무지성 폭로로 김새론의 명예가 회복될까? [기자수첩-연예]
STOP THE HATE [기자수첩-정치]
'법 지키면 담합·어기면 불법' 상처만 남기고 떠나는 단통법[기자수첩-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