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5월 14일까지…인명사고 예방·전국 33개소 위험지역
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출입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에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조석 간만의 차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갯벌과 낚시 활동 등으로 추락 또는 고립 위험이 있는 갯바위・방파제,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익수 위험이 있는 해안가 등 위험장소 33개소를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통제구역에서는 최근 5년 동안 모두 17건의 사고가 발생,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해경은 이번 집중 안전관리 기간 동안 국민이 안전하게 연안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안내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을 점검하며 전광판・현수막 등을 활용, 국민이 출입 통제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아름답지만 지형적 특성상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는 개인 안전을 위해 진입을 삼가야 한다”며 “통제구역에서는 현장 경찰관의 안전 계도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전경ⓒ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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