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바닥론이 확산하면서 아파트 경매지표도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까지 꾸준히 하락하던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동시에 상승하며 경매시장 역시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고 있다.
리더스옥션[경매락]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2,135건 중 32.9%가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78%를 기록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각각 전달 대비 1.3%, 2.1% 상승하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를 필두로 서울이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경기도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의 경우 부동산 시장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만큼, 시장 변화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발 빠르게 매물 선점에 나선 것으로 분석한다. 최근에는 호가 반등 속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매시장에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찾으려는 실수요자까지 합세하며 경매 시장이 반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법원경매 전문법인 리더스옥션이 ‘제73차 성공투자를 위한 부동산경매교육&현장교육’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리더스옥션 경매교육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경험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소규모 자산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입문 교육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해 토지경매 베스트셀러 저자 직강으로 생생한 실전 경매의 노하우를 모두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반은 매주 수, 목요일(19:30~21:30) 총 8회 강의로 구성되며,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10:30~4:30) 총 4회 강의로 구성된다. 개강은 각각 8월 16일과 19일이다.
총 2회 진행되는 현장교육은 평일반, 주말반 수강생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8월 27일, 9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교육은 실제 경매물건 현장에 방문해 실전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현장조사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선택하는 기준부터 개발계획과 특수경매, 투자 노하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리더스옥션 경매락 교육은 부동산 경매 입문자를 위한 필수코스”라며 “반등세와 함께 더욱 뜨거워질 경매 시장에서 기회를 잡고 싶다면 지금부터 탄탄한 실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