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안전·윤리·책임·소통 주제 자료 제공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는 인성과 역량 함양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을 주제로 5분 내외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매월 말 공문으로 안내한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디지털 관련 수업,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진행한다.
9월 실천 활동은 △디지털 안전으로 개인정보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로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 △디지털 책임으로 디지털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소통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존중하기이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인성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교육의 습관화와 내면화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