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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일부터 호남 시작으로 총선 필승결의 전국순회


입력 2024.02.27 17:31 수정 2024.02.27 17:3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3월 11일 당원 집회 금지 전까지 전국 순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월 4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주시당 신년인사회 참석 직후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달 2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다음 달 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전북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부산·울산 제주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총선 30일 전인 다음 달 11일부터는 당원 집회 개최가 금지되는 만큼 그전에 한 비대위원장을 내세운 전국 순회 행보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함이다.


국민의힘은 한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신년 인사회를 대전과 대구·경북에서 열었다. 이번에는 호남을 첫 행선지로 택해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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