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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게 주시는 한 표가 정권심판 회초리"…연수갑 후보 등록


입력 2024.03.21 18:00 수정 2024.03.21 18:03        데일리안 인천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인천 연수갑서 3선 도전…정승연과 리턴매치

원도심 정주환경 신도시 수준 탈바꿈 약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가 21일 오후 후보 등록을 위해 인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한 모습 ⓒ박찬대 캠프 제공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이 지역에서 재선을 지냈다.


박 후보는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과 나라의 미래가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질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찬대에게 주시는 한 표가 정권심판의 회초리가 되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회복의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 경제의 봄을 꽃피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역시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을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연수지구 및 청학동·선학동·옥련동을 포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이주대책 마련 △인천발 KTX 정상 개통 추진 △GTX-B 노선 수인선 환승역 신설과 경강선 개통 △동춘동 내 역사 2곳 신설 △수인선 지상 구간 지하화 및 승기천 친수공간 통한 뉴 센트럴파크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 △상가 및 주택가 인근 주차타운 건설 등 공약을 제시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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