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코리아·리얼미터 25~26일 여론조사
박선원-이현웅 격차 15.9%p…김응호는 3.0%
4·10 총선 인천 부평을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경쟁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로 지난 25~26일 유선 10%·무선 90% 혼합 ARS 조사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박선원 민주당 후보가 4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는 30.4%로,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는 11.2%, 김응호 녹색정의당 후보는 3.0%로 집계됐다.
부평을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7.6%, 국민의힘이 27.7%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선호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이 29.6%,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5.4%, 민주당 중심의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21.1%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