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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이로 인해 부산, 울산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한 강사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며 "성관계 시 처음에 가볍게 거절하고 끝난 뒤엔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가장하라"는 내용의 강의를 해 맹비난을 받고 폐강했다.3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동중국사범대학교 지리과학대학 강사 A씨는 자신의 '사랑의 심리학' 강의에서 여성을 남성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로 비하하거나, 여성이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가 뭇매를 맞았다.A씨는 강의에서 "유전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남성에게 여성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라며 …
바이든 ‘中 때리기’ 나섰나…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철강산업이 주력인 이른바 ‘러스트 벨트’(rust belt·제조업 쇠퇴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자국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과 정책은 고품질의 미국 상품이 약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3배 인상하는 방안을 검…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48)이 동료 가수 이상민(51)을 저격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자 해명하고 나섰다.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 70억원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 않다"고 적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상민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
"손가락 마디 하나 없는데 3급"…현역 갈 뻔한 남성의 하소연
왼손 약지손가락 마디 하나가 절단된 남성이 입대를 앞두고 치른 신체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기흉 병력이 있어 최종 4급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그는 꼼짝없이 현역 병사로 입대해야 했다.최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 27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이 공유됐다.공유된 게시글에서 작성자 A씨는 "왼손 4번째(약지) 손가락 반마디 절반된 게 3급이다"며 "다행히 기흉으로 4급 나왔는데 이해가 안 된다"라고 적었다.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작성자의 손으로 추정되는 손 사진이 담겼다. 사진을…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가 의료계 단일안"
전의교협 "2천명 증원, 현실 반영한 것 아냐…현 규모 증원시 교육 질 저하""필수의료 위기, 의료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사적 영역에 방치해서 발생""수가·진료 수입 얽매이지 않는 환경 구축하기 전엔 의사 증원 논의 무의미"
윤상현 "尹 탄핵 각하는 기대 아닌 사실…'줄탄핵' 이재명 지도부 경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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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어린이도 사교육 받는다'…영유아 사교육비 월평균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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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총…"재무관료 출신 영입·ESG 강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글로벌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호승 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을 선임해 재무관료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사회에 접목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는 총 1701명이 참석해, 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93.7%를 채웠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