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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 SNS 사진 가져다 음란물 제작·유포한 40대 서울대생


입력 2024.05.21 08:51 수정 2024.05.21 08:51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서울대 여학생들 얼굴사진 합성한 음란물 만들어

ⓒ게티이미지뱅크

서울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40대 서울대생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오랜 기간 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서울대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피해자들의 사진을 구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범 여부와 정확한 피해자 수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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