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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동운 공수처장 임명안 재가


입력 2024.05.21 16:14 수정 2024.05.21 16:15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국회 법사위, 오동운 청문보고서 합의채택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오 후보자의 가족 관련 편법 증여, 채용 의혹 등을 근거로 한 '부적격' 의견도 병기됐다.


윤 대통령은 김진욱 전 초대 공수처장 퇴임 3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판사 출신의 오 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한 바 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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