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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입력 2024.07.12 16:56 수정 2024.07.12 16:56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12일 오전 남성사계시장 70대 후반 여성 운전하던 승용차 영업 중인 점포로 돌진

횟집 주인 경상 입고 병원 이송…운전자 음주 정황은 없어

서울 동작구의 한 시장에서 횟집으로 돌진한 승용차.ⓒ연합뉴스

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감정을 위해 사고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인계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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