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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구글·페북 등 글로벌 플랫폼과 딥페이크 실무회의 진행


입력 2024.09.23 19:25 수정 2024.09.23 19:2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구글, 페북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과 딥페이크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방심위는 국내에 법인을 두고 있는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엑스코리아, 틱톡코리아 등 4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실무회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실무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 피해의 심각성과 신속한 삭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영상의 원 정보에 대한 삭제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방심위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사업자를 포함한 11개 글로벌 사업자에 위원장 명의 서신을 보내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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