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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2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8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미 사형선고 받았는데…" 베트남 재벌女 종신형 추가됐다
베트남에서 초대형 금융사기 사건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은 부동산 재벌이 종신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18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찌민 인민법원은 전날 부동산 개발업체 반 틴 팟 홀딩스의 쯔엉 미 란(68) 회장에게 불법 자금세탁, 불법 국외 송금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종신형을 선고했다.란 회장은 앞서 4월 같은 법원의 별도 사건에서 125억 달러(약 17조 1250억 원)에 달하는 사기 혐의로 독극물 주사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사기 금액은 2022년 기준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
"가난女 데려다가 출국 직전까지…" 쾌락관광 만끽하는 남자들
남성 관광객이 500달러(한화 66만원)를 지불하고 가난한 시골여성과 결혼하는 '쾌락 결혼(pleasure marriage)' 관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악 휴양지인 코타 분가(Kota Bunga)에서는 남성 관광객들이 임시 결혼 중개업체들을 통해 현지 여성들을 소개받는다.양측이 동의하면 비공식 결혼식을 치르고 남성 관광객은 여성에게 신부값을 지불한다. 아내가 된 여성은 관광객 남편과 성관계를 맺고 집안일도 한다. 남편이 출국하면 짧은 결혼생활은 종료된다. 무…
"야하게도 입었네" 비행기 탔다가 쫓겨난 노출女 둘
미국에 있는 한 저가항공사(LCC)가 여성 승객들이 노출 의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출발 직전 강제 하차 시켰다.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올리언스로 가는 스피릿항공에서 승객 테레사 아라우조와 그의 친구가 '배가 드러나는 크롭톱'을 입었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났다.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두 여성은 당시 크롭톱 위에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있었으나 기내가 더워 가디건을 벗은 상태였다.이 때 탑승해 좌석에 앉자 한 남성 승무원이 이들의 복장을 지적한 것. 승무원은 다가와 "(신체 노…
“적수 없다”…차승원·유해진 ‘삼시세끼’, 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삼시세끼’가 또 한 번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1.8%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한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8.9%, 최고 11.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4.1%, 최고 5.3%를,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
'X세대' 한동훈 리더십에 의견 '분분'…국민의힘은 지금 '세대교체' 중?
與, 70년대~90년대생 총 28명…'70·80년대생이 왔다''실리주의' '개인주의'가 특성…기존 정치권과 달라변화에 당내 일각 거부반응↑…"내부총질" 비판도"시대 맞춰 변화해야…韓, 새 시대 브릿지 역할 충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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