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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폭설에 "국민 피해 없게 인력·장비 총동원해 철저 관리"


입력 2024.11.27 14:36 수정 2024.11.27 14:39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행안부·국토부 장관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인 11월 폭설 상황과 관련해 국민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수도권·강원도 등에 대설이 내린 상황과 관련해 "제설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여 교통사고, 교통 혼잡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폭설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 같이 주문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내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국민들께 교통·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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