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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수) 오늘, 서울시] 노후주택에 단열 창호·LED조명 교체 지원


입력 2025.01.15 09:19 수정 2025.01.15 12:04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단열 창호 및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비용 70% 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60개 전통시장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설 성수품·농축수산물 최대 30% 할인

전통시장·백화점·운수시설 등 시민 이용 많은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고효율 단열창호로 개선된 노후주택.ⓒ서울시 제공
1. 노후주택 창호·조명·쿨루프 시공 지원 '새빛주택 지원사업'


서울시는 노후·저가 주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5년 이상 노후 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 가구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단열창호와 고효율 LED조명의 보조금 지원 한도는 교체 공사비 70% 이내(부가가치세 제외)며 최대 지원금액은 단독·다가구 주택 500만원, 공동주택(아파트·빌라·다세대 주택 등) 30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2. 설맞이 전통시장 60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내 60개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2025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신영시장(양천구) ▲수유재래시장(강북구) ▲남성사계시장(동작구) ▲길음시장(성북구) ▲가리봉시장(구로구) 등 총 60곳이다.


3. 설 명절 특별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한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화재 시 올바른 대피방법 안내를 위해 관리사무소 등 관계인의 '화재대피안내방송 훈련'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지하상가·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항·철도·고속버스 등 운수시설 총 1000개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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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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