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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부안 어선 화재에 "가용세력 총동원해 최우선 인명 구조"


입력 2025.02.13 10:28 수정 2025.02.13 10:2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구조대원 안전에도 만전 기해달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북 부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대해 "함정과 항공기 및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13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사고 보고를 받은 직후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긴급지시를 내렸다.


행정안전부, 국방부, 전라북도를 향해선 "해상구조에 동원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다.


소방청에 대해선 "해상 구조 활동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육상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에 대해 응급 구호 조치를 지원하라"며 "아울러 구조 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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