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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활약’ PSG, 브레스트 대파하고 UCL 16강


입력 2025.02.20 07:05 수정 2025.02.20 07:0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브레스트와 홈경기서 7-0 승리

이강인, 후반 15분 교체투입돼 30분 활약

후반 23분 추가골 기점 역할

브레스트 상대로 교체투입돼 활약한 이강인. ⓒ AP=뉴시스

이강인이 교체로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레스트를 대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CL)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브레스트에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원정서 열린 1차전서 3-0 완승을 거둔 PSG는 합산 점수 10-0으로 무난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13년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을 벤치에 앉힌 PSG는 전반 20분 바르콜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9분 흐비차의 추가골까지 터져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14분 비티냐의 추가골이 터지며 3-0까지 앞서 나간 PSG는 후반 15분 파비안 루이스를 대신해 이강인을 투입해 굳히기에 돌입했다.


후반 18분 두에의 득점으로 4-0까지 격차를 벌린 PSG는 후반 23분 이강인이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강인이 전진 패스를 찔러 하키미에게 연결했고, 이후 멘데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31분 하무스의 골까지 터진 PSG는 후반 41분 마율루의 골을 더해 7골차 대승을 완성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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