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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1분뉴스] 이재명 “최 대행 몸조심하라” 與 “사법리스크로 이성 잃었나”


입력 2025.03.19 12:54 수정 2025.03.19 12:54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집값 급등에 결국 ‘번복’…강남3구·용산, 토허제 확대 지정

정부와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이른바 ‘잠삼대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결국 다시 규제 강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토허제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근 지역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도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경찰이든 국민이든 즉시 체포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무유기 현행범’이라 지칭하고 “지금 이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 與, 이재명 ‘몸조심’ 발언에 “사법리스크로 이성 잃었나”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몸조심 발언에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본인 재판을 앞두고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할 위기에 처하자 이성을 잃은 것 같다”며 “본인들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정잡배나 할 법한 겁박을 일삼는, 충격적 망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4·2 재보선, 탄핵 블랙홀에 주목 못받지만…“공백 메우기 이상의 의미”

4·2 재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묻혀 지금까지는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선거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 직후이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일 것으로 보여 향후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전초전’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 2025 KBO 시범경기, 역대 최다인 평균 7661명 관람

어제(18일) 막을 내린 2025 KBO 시범경기는 42경기에 모두 32만 1763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은 2012년의 7470명이었습니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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