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결, SBS ‘귀궁’ 합류…육성재 유일한 혈육 ‘비비 役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5.03 11:27  수정 2025.05.03 11:27

배우 조한결이 SBS ‘귀궁’에서 육성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3일 써브라임은 조한결이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내용의 드라마다.


써브라임에 따르면 조한결이 맡은 비비는 강철이(육성재 분)의 유일한 혈육이자 친동생 같은 존재다. 강철이와 같은 이무기이자 그와 가장 가까운 인물이지만, 자신과 살아가는 방법이 다른 강철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실천한다.


2023년 ‘러브 메이트’로 데뷔한 조한결은 이후 ‘파랑의 온도’, ‘동수수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커넥션’에서 지성의 고교 시절 아역으로 출연했다.


‘귀궁’ 6회는 이날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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