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영세 전격 사퇴…"단일화 못 이뤄 안타까워,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5.05.10 23:25  수정 2025.05.10 23:28

'한덕수로 후보 교체' 전당원투표 부결 '충격'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후보 재선출 찬반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가 부결된 것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하루 동원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한덕수 후보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했으며, 전당원투표 결과 후보 교체안이 예상을 뒤집어엎고 부결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