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서 토석 파쇄하던 60대…3m 아래로 추락해 숨져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5.05.13 19:23  수정 2025.05.13 19:24

13일 오전 돌 깎아내던 작업 중 추락 사고

경찰, 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찰ⓒ연합뉴스

경남 거창군 위천면 토석 파쇄 현장에서 60대 A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작업대 위에서 돌을 깎아내는 작업을 하던 A씨가 약 3m 아래로 떨어졌다.


다른 작업자 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추락한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소속된 토석 파쇄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씨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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