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취업 전 투자자 대상 자산배분 펀드 출시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5.19 16:14  수정 2025.05.19 16:16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2070년 은퇴 맞춤형 자산관리

“글로벌 분산 투자로 알파 추구…안정적 포폴 구축”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취업 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배분 펀드인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


19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글라이드패스를 적용한 상품이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배분 전략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존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더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수 있는 자산배분 펀드가 등장한 셈이다. 이로써 투자자들의 연금투자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지게 됐다.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는 오는 2070년 은퇴를 가정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상대적으로 투자기간이 긴 투자자의 자산관리에 적합한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투자 초기에는 위험자산 투자비중을 100%로 유지하고, 10년 후인 2035년부터는 ‘KB 온국민 TDF’의 글라이드패스를 적용해 위험자산 투자비중을 80%이내로 낮춘다. 이후 은퇴 시점으로 설정한 2070년까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펀드는 취업과 은퇴 시점에 초점을 맞춘 기존 TDF보다 적극적으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나아가 TDF의 위험자산 한도(80%)를 적용하지 않는 만큼 장기적인 성장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은퇴 시점까지 시간이 남은 젊은 투자자의 경우, 향후 소득 구간이 길어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지속적인 분할 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펀드는 KB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며 판매사는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에 대해 “균형 잡힌 글로벌 분산 투자 상품으로, 시황에 따라 다양한 지역 및 섹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알파(α) 수익을 추구한다”며 “2035년 이후 글로벌 채권 ETF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연금 대표상품인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를 비롯해 ‘KB 타겟리턴 OCIO’ 시리즈, ‘KB 디딤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 등 풍부한 연금 상품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