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5.05.25 14:49  수정 2025.05.25 14:50

ⓒ최준희 SNS 갈무리

배우 최진실의 딸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정치 성향을 드러 내 논란이다.


25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점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대통령)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했다.


ⓒ최준희 SNS 갈무리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 상태로 변경됐지만 캡처본이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최준희는 이전까지 정치적 성향을 밝힌 적이 없다. 이에 따라 "맞는 말"이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경솔했다"는 비판적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루프스병으로 96㎏까지 살이 쪘던 최준희는 최근 41㎏까지 감량하면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