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헬스] '체지방률 14.6%' 예지원, 건강 비결..."아침 공복에 '이것' 섭취"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5.05.30 00:00  수정 2025.05.30 00:00

ⓒ예지원 SNS


배우 예지원이 필리핀 클락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한 여름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변함없는 건강미와 생기 넘치는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형광 핑크와 레드 프린트의 수영복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예지원 특유의 여유롭고 생기 넘치는 표정과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90세 모친과 함께 동안 유전자를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예지원은 아침 루틴으로 '공복 소금물'과 '사과케일주스'를 마시는 등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SNS를 통해 체지방률 14.6%의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꾸준한 운동 루틴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예지원이 아침 공복에 즐겨 마시는 사과케일주스는 사과와 케일을 갈아 만든 주스다. 먼저 케일은 ‘채소의 왕’으로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케르세틴, 캠페롤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 방지, 노화 지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섬유질,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식물성 색소는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K 함량이 매우 높아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도 유익하다.


사과는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좋고, 낮은 칼로리 대비 높은 포만감 덕분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공복 소금물’ 습관도 관심을 끈다. 공복에 마시는 소금물은 체중 감량, 수분 공급, 혈액순환 촉진,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금은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해 탈수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산과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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