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만6700원에 거래…52주 신고가
유라클·쿠콘·웹케시 등도 일제히 오름세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했던 지역화폐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자 4일 장 초반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6분 코스닥 시장에서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22.11% 급등한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6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나아이는 경기지역화폐 등 주요 지역화폐 서비스의 운영사다.
이외에도 유라클(13.99%), 쿠콘(7.69%), 웹케시(5.62%)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공개한 10대 공약에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의 발행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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