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40분 기준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통제 모두 해제
일부 주택·도로 침수됐으나 인명 피해 없어…공무원 7143명 상황근무
비가 내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14일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29개 하천과 둔치주차장 4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다만 이날 오전 6시40분 기준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 통제는 모두 해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린 비로 일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반지하 등 배수 지원, 시설 안전조치 등 718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다. 빗물펌프장 120곳 중 5곳을 부분 가동하고, 기상 상황 및 하천·도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공원 호수·연못 12곳에 64만t 규모의 '빗물그릇'을 확보했으며, 빗물 20만t가량을 일시 담수한 상태다.
또 지난 12∼13일 빗물받이(1만3428개)에 대한 점검·청소, 산지 사면(964곳)과 공사장(59곳) 점검도 진행했다.
한편 시는 강우와 관련해 지난 13일 대응 수위 2단계를 발령하고, 공무원 7143명(시 859명·자치구 6284명)이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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