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개월 만에 또…35차례 소주·음식 훔친 50대 구속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5.10.31 19:21  수정 2025.10.31 19:22

CCTV 분석으로 A씨 특정하고 공원서 체포

광주 동부경찰서는 35차례에 걸쳐 주류와 음료수, 음식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A씨를 구속했다. 사진은 본문과 무관. ⓒ 뉴시스

광주 동부경찰서는 35차례에 걸쳐 주류와 음료수, 음식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 광주 동구 일대 음식점과 재래시장 등에서 35차례에 걸쳐 주류와 음료수, 음식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A씨를 특정하고 전날 광주 동구 한 공원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전에도 절도 행각을 벌여 수감됐다가 지난 5월 출소한 상태였다. A씨는 '생활비가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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