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정 소화한 뒤 내년 시즌 준비 위한 개인 훈련
월드시리즈 우승을 만끽하는 김혜성. ⓒ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이 6일 귀국한다.
김혜성의 소속사는 3일 “김혜성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귀국 후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
귀국에 앞서 김혜성은 다저스 선수단과 함께 4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열리는 WS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한편,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첫 해인 올해 정규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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