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 제지공장 20대 사망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2.01 11:21  수정 2025.12.01 11:22

대구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전 7시16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A씨가 도색기계의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뉴시스

소방 당국은 "사람이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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