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7월 14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강선우 1억원 수수 의혹 '일파만파'…정청래, 윤리감찰단 진상조사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강선우 의원이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오늘 오전 강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 의원은 전날(29일) 입장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한 언론사는 당시 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준 1억원을 지역 보좌관이 받아 보관한 문제를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보도했다.
강 의원은 이에 대해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으며, 다음 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삼성, 美서 中공장 반도체 장비 반출 승인 받아"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2026년 한 해 중국 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장비 반입 허가를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미국 정부로부터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인정받아 일정한 보안 조건만 충족하면 별도 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중국 공장에 자유롭게 들여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대중 반도체 견제 강화 차원에서 지난 8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VEU 명단에서 배제한다고 발표했고, 해당 조치는 오는 3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에 삼성전자 등 해당 한국 기업들은 미국산 장비를 반입할 때마다 미국 정부의 개별 허가를 받아야 해 중국 사업장 운영에 큰 차질이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내년 9급 초임 공무원 연봉 3428만원
내년 공무원 보수가 올해보다 평균 3.5% 인상된다. 특히 7~9급 초임과 군 초급 간부 등 저연차 실무자 중심의 봉급 인상 폭이 커졌다. 재난·안전·민원 등 현장 공무원의 수당도 대폭 개선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전체 공무원 보수는 3.5% 인상된다. 이 가운데 7~9급 초임(1호봉)은 기본 인상률에 추가 3.1%를 더해 총 6.6%가 오른다.
인사처에 따르면 9급 초임(1호봉)의 2026년 연간 보수는 3428만원, 월 평균 286만원 수준이다. 올해보다 약 17만원(월 기준) 인상된다. 군 초급 간부(소위·중위·중사·하사) 봉급도 추가 인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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