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MTIS 앱 가입하면 어선재해 보험료 2% 할인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1.04 13:40  수정 2026.01.04 13:41

KOMSA 수협과 할인 제도 도입키로

해양교통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 가입 시 어선재해보상보험료를 2% 할인해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어선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어선재해보상보험료 2%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


KOMSA는 수협중앙회와 어선재해보상보험 가입 때 MITS 가입 어선을 대상으로 할인 제도를 도입하기로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MTIS은 KOMSA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빅데이터 기반 정보 플랫폼이다. ‘우리 선박(선사) 관리’ 등 20여 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 선박(선사) 관리’ 서비스는 선박검사 정보와 운항이력, 선박 안전등급 등 소유 선박의 안전 정보를 종합 제공한다.


현재까지 선주 1만 5000여 명, 선박 2만 3000여 척이 가입했다. KOMSA 등록 선박의 약 32%를 차지한다.


어선재해보상보험료 할인은 기존의 어선보험 안전설비 할인 제도에 편입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보험 신규가입자나 갱신 대상자는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에 가입한 뒤 KOMSA가 발급하는 ‘확인 및 사실증명원’을 수협중앙회에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인 및 사실증명원’은 카카오 기반 인공지능(AI) 챗봇 ‘해수호봇’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발급 문서에는 MTIS 앱 가입 여부와 가입일이 자동 표기된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이번 제도는 MTIS를 활용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천하는 어선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해양교통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어업인의 생명 보호와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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