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의 연출을 맡고 있는 편은지 PD가 두 번째 책 ‘사람을 기획하는 일’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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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통해 팬덤의 감성과 브랜딩에 대해 전했던 편 PD는 이번 신간에서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기획자’의 철학과 실무 노하우를 풀어낸다.
‘사람을 기획하는 일’은 ‘왜 어떤 기획은 잊히고, 어떤 기획은 오래 살아남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결국 해답은 ‘사람’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단순히 방송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넘어, AI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진짜 사람의 매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오래 살아남는 콘텐츠로 설계할 수 있을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편 PD는 ‘살림남’에 합류, 관계와 진심에 주목하는 기획을 선보인 바 있다. ‘주접이 풍년’에서는 중년 여성 팬덤이라는 비주류 타깃을 전면에 내세운 기획으로 정규 편성까지 이끌어냈었다.
‘사람을 기획하는 일’에는 ‘살림남’ 출연자인 박서진, 은지원, 이요원 등의 실제 기획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이에 예능 PD뿐만 아니라, 콘텐츠 마케터, 브랜딩 실무자, 인사·채용 담당자 등 다양한 이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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