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미취업청년에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1.14 09:03  수정 2026.01.14 09:03

매월 1~10일 접수,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월1일부터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정책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연도에 실제 응시한 시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547종 ▲국가전문자격 204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거나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다만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dashya@ep.go.kr)로 신청하거나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로 안정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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