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5도' 포근하고 흐린 목요일...미세먼지와 탈모의 관계 [오늘 날씨]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6.02.05 00:00  수정 2026.02.05 00:00

ⓒ뉴시스

오늘(5일)은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는 구름도 많아진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일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서울·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 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남동부 1㎜ 미만 ▲강원 내륙·산지 1㎜ 미만 ▲제주도 1㎜ 미만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해야겠다.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수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1~0도, 최고 2~9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5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는 전국에서 '한때 나쁨'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악화될 전망이다.


한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 시기 관리에 소홀하면 탈모의 위험에 놓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란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져 모발이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머리카락은 빠지고 새로 나기를 반복하는데, 모낭은 점점 수축하고 새로 나는 머리카락이 얇아지다가 마침내 다시는 나지 않게 되는 과정을 거친다.


미세먼지와 탈모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 잘못된 모발 및 두피의 관리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미세먼지가 두피의 모공을 막으면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은 모발 주기를 변화시키고 모낭세포를 파괴할 수 있으며 일부 중금속으로 파괴된 모낭세포는 더 이상 모발을 생성하지 못해 영구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관리 방법은?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 한다면 두피의 자극을 피할 수 있도록 모자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왁스나 스프레이 등 특유의 점성으로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 물질이 쉽게 달라붙을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출 후에는 머리부터 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평소보다 꼼꼼하게 두피를 천천히 마사지하듯 씻어내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다. 이후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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