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컴퓨터 부품 공급부족에 ‘물가 변동’ 조기 추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2.11 09:48  수정 2026.02.11 09:48

이달 안으로 데스크톱 컴퓨터 적용

데스크톱 컴퓨터 내부.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최근 컴퓨터 부품 가격상승과 공급부족 장기화가 우려되자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해 12월 관련 업계 현장 소통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반영해 데스크톱 컴퓨터에 대한 물가 변동을 확인하고 일체형 컴퓨터와 노트북 납품 일수를 30일에서 50일로 연장했다.


이번에는 부품 가격상승이 지속하자 데스크톱 컴퓨터에 대해 물가 변동 예외 규정을 적용해 이달 안으로 물가 변동을 조기 추진할 예정이다.


일체형 컴퓨터, 노트북, 서버는 차기 공고를 이달 안으로 진행하면서 현재 가격을 적정하게 반영해 게약하기로 했다.


규정상 품목 추가는 당초 계약체결일 또는 품목 추가 일로부터 50일이 지나야하나, 한시적으로 50일 이내에도 규격 추가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호성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대책이 중소 IT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공공조달 현장에 차질 없는 장비공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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