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행정직 합격선 87점 등 직류별 결과 발표
합격자 평균연령 29.1세…지난해보다 소폭 상승
내달 5일부터 면접…최종합격 3월 20일 발표
근로감독‧산업안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제2차시험 연령별 합격자 현황. ⓒ편집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인사혁신처는 19일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합격자 651명을 확정 발표했다. 행정직군과 과학기술직군에서 각각 260명과 391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고 향후 면접 일정과 직류별 합격선 등 세부 지표를 함께 안내했다.
이번 제2차시험은 지난달 24일 전문과목 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직류에 따라 합격선 편차가 나타났다. 행정직군에서는 일반행정 및 고용노동 직류가 각각 87.00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직군에서는 화공 직류가 71.00점으로 가장 높았다. 전기 66.00점, 일반기계 64.00점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 수준을 평가하는 과목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합격자 인적 구성 면에서는 연령 상승과 남성 강세 현상이 확인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1세로 2025년 7급 공채시험 평균인 28.3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 비중은 20세에서 29세가 64.4%인 419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 합격자도 199명으로 전체의 30.5%에 달했다. 40대와 50세 이상은 각각 29명과 4명으로 나타났다. 성별 비율은 남성이 452명으로 69.4%를 차지해 여성 199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인사처는 향후 최종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을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2차 합격자 가운데 면접시험에 응시할 의사가 없는 수험생은 이달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사전 등록 기간 내에 포기 의사를 밝혀야 한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명단은 오는 3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면접을 통해 공직 가치관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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