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사외이사 후보 오른 우병우 전 수석…내달 주총서 결정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2.25 16:28  수정 2026.02.25 16:29

동화약품, 우병우 전 수석 사외이사 선임안 상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동화약품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병우 전 수석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계획이다.


해당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우 전 수석은 3년간 동화약품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동화약품 측은 우 전 수석 사외이사 선임 배경으로 “법무 역량과 전문성을 보고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국정농단 사건으로 2021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이듬해 말 윤석열 정부의 신년 사면으로 복권돼 현재는 에스디엔제이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동화약품의 이사 선임 후보로는 우병우 전 수석을 포함해 ▲사내이사 조영한(현 동화약품 생활건강본부장) ▲사내이사 강영욱(현 동화약품 기획관리부문 부문장) ▲사내이사 안홍근(현 동화약품 영업기획부문 부문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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