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에차바리아. ⓒ AFP/연합뉴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의 부진을 틈 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에차바리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에차바리아의 우승은 2024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최종 라운드 시작 때만 하더라도 라우리의 우승을 의심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특히 경기 막판인 16번홀에 다가섰을 때 에차바리아를 3타 차로 따돌려 그대로 승부가 나는 듯 했다.
하지만 라우리는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3)에서 연속 더블 보기를 범해 고개를 떨궜다. 결국 우승 상금 172만 8000달러(약 25억원)는 에차바리아의 몫이 됐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김주형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전패한 셰인 라우리. ⓒ Imagn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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