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마친 ‘라이프 오브 파이’, 부산으로 무대 옮긴다…7일 개막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3.03 09:42  수정 2026.03.03 09:43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이 3월 2일 서울 공연을 마치고, 부산으로 무대를 옮긴다.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부산 공연은 3월 7일부터 15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8일간 공연한다.


ⓒ에스앤코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올리비에상 5개 부문, 토니상 3개 부문 등을 석권했다.


개막 이후 거대한 폭풍우와 망망대해, 수평선과 맞닿은 광활한 밤하늘 등의 명장면이 조명, 영상, 음향 등 무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듯한 스펙터클한 연출과 퍼펫에 생명력을 더한 사실적이면서도 정교한 퍼펫티어의 연기와 무브먼트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박정민, 박강현,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 명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도 돋보인다.


현재 드림씨어터 정문 앞에서는 ‘파이 아일랜드 in 부산’ 팝업존이 운영되고 있다. 배우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로 완성하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과 공연 기대평을 종이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하는 레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배우 미공개 컷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어 작품의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일인 3월 7일에는 부산 한정 일러스트와 명대사가 담긴 스페셜 티켓(유료 예매자 한정)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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