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스. ⓒ GMS에이전시
네덜란드의 챔피언십 코스 베르나르두스가 2026년 솔하임컵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베르나르두스는 국제 PR 및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GMS에이전시를 공식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에 위치한 베르나르두스는 역사적인 도시 스헤르토헨보스와 반고흐국립공원 인근의 고요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에인트호번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개장 이후 베르나르두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골프 데스티네이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코스 설계가 카일 필립스가 디자인한 히스랜드 스타일 코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DP월드투어 더치오픈을 개최하며 최상급 챔피언십 코스 컨디셔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베르나르두스는 오는 2026년 9월에 솔하임컵을 개최한다. 이는 해당 대회가 네덜란드에서 처음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GMS에이전시와의 파트너십은 베르나르두스가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브랜드 이야기를 더욱 전략적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2026년 솔하임컵을 지속적 인지도 확장의 촉매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베르나르두스는 챔피언십 코스 외에도 완성도 높은 데스티네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를 조망하는 부티크 숙소, 골프 아카데미, 그리고 미쉐린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인 노블키친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빈 리제보스 베르나르두스 총지배인은 “베르나르두스는 처음부터 국제적 시각을 바탕으로 설립된 브랜드”라며 “GMS와의 협업은 2026년 솔하임컵 준비를 포함해 브랜드가 중요한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지금,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GMS에이전시 공동 CEO 샘 엘더는 “베르나르두스는 단기간 내 유럽에서 가장 차별화된 현대적 골프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며 “솔하임컵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권위를 구축하겠다는 베르나르두스의 전략적 비전을 보여주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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